백준 플레티넘5 달성!!!

드디어 백준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백준 계정을 계속 사용했으면 더 일찍 찍었을듯하다.

하지만 마음가짐을 다시 한다는 의미로 새로 만든 아이디여서 그런가 정이 많이 갔고 생각보다 금방 도달했다. 

프로그래머스도 이제 꽤 많이 풀었다.

이제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고득점 kit에서 모르는 알고리즘은 없는듯하다.

제일 많이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 그리디, DP, 시뮬레이션이다. 

그리고 아직 바킹독의 KMP 알고리즘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아직 듣지도 못하고 있다.

사실 들어야 하나 의문이 들기도 한다. 

KMP 알고리즘이 기업 코테에서 나왔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최근에 소프티어 부트캠프 1차 코딩 테스트를 봤다. 인생 첫 코테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리고 시간이 부족했다.

문제를 한번 다 읽어보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부터 공략했어야 하는데 차례대로 문제를 푼 게 낭패였다. 

결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복기를 해보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게 된 경험이었다. 

어떤 문제에서는 구현에 대한 어려움이 느껴졌지만 결국 모든 문제가 시간이 충분하다면 풀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문자열 파싱에 대한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고 역시 구현 파트 문제를 더 많이 풀어야된다. 

이제 공부가 끝난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하고 스프링 공부와 CS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래머스 2~3단계가 현재 100문제 조금 넘게 남아 있는데 다 풀면 백준 다이아 도전도 해봐야겠다.

그럴려면 KMP 알고리즘은 물론이고 다른 더 어려운 알고리즘도 알아야겠지만 솔직히 재미있다.

정말 안 풀리던 문제가 오랜 고민 끝에 방법이 찾아지면 그 도파민은 말이 안된다 ㅋㅋ

앞으로도 갓생 살자...